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2선 자원 이재성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대승의 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재성의 귀중한 선제골 덕분에 한국은 어려운 태국 원정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볼에 대한 집념으로 만든 결승골' 이재성, 그의 성실함이 대승의 기점이 됐다

스포탈코리아
2024-03-26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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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2선 자원 이재성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대승의 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 이재성의 귀중한 선제골 덕분에 한국은 어려운 태국 원정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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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2선 자원 이재성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대승의 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이재성은 손흥민, 이강인과 함께 2선을 구축했다. 이재성은 공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태국을 위협했다. 이재성은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애썼다.

공격에서 분투하던 이재성은 결국 득점을 만들어냈다. 전반 19분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골키퍼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이 빗맞아 약하게 흘러가면서 수비에 막혔지만 이재성이 끝까지 달려 들어와 공을 밀어 넣었다. 이재성의 성실함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 2골을 추가했다. 후반 9분 손흥민이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후반 37분에는 박진섭이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의 귀중한 선제골 덕분에 한국은 어려운 태국 원정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재성은 한국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하는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에서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 외에 측면 윙어도 소화할 수 있다.

이재성의 경험은 한국 대표팀에 큰 자산이다. 이재성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등 여러 대회에 출전했다. 이재성은 한국 대표팀에서 85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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