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카림 벤제마가 레알마드리드 역사상 최다 우승자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 레알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알 힐랄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 벤제마는 이날 레알에서만 2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파코 헨토를 제치고 구단 역사상 2번째로 우승이 많은 선수로 올라섰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카림 벤제마가 레알마드리드 역사상 최다 우승자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레알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알 힐랄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벤제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부상에서 돌아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벤제마는 전반 13분 비니시우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후반 9분에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직접 득점까지 만들어 내며 알 힐랄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기도 했다.
우승 트로피는 레알의 차지였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5차례의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일궈냈다.
벤제마도 뜻깊은 개인 기록을 얻었다. 벤제마는 이날 레알에서만 2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파코 헨토를 제치고 구단 역사상 2번째로 우승이 많은 선수로 올라섰다.
역대 최다 우승자 타이틀 획득이 유력하다. 레알에서 벤제마보다 많은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마르셀루(25회)뿐이다.
올시즌 레알은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벤제마가 올시즌 최다 우승자로 올라설 기회는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알 힐랄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벤제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부상에서 돌아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벤제마는 전반 13분 비니시우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후반 9분에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직접 득점까지 만들어 내며 알 힐랄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기도 했다.
우승 트로피는 레알의 차지였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5차례의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일궈냈다.
벤제마도 뜻깊은 개인 기록을 얻었다. 벤제마는 이날 레알에서만 2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파코 헨토를 제치고 구단 역사상 2번째로 우승이 많은 선수로 올라섰다.
역대 최다 우승자 타이틀 획득이 유력하다. 레알에서 벤제마보다 많은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마르셀루(25회)뿐이다.
올시즌 레알은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벤제마가 올시즌 최다 우승자로 올라설 기회는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