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의 영웅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5)의 주가가 폭등했다. 별들의 잔치에서 맹활약하며 팀이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데 공을 세웠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0일 인터밀란이 라우타로의 이적료로 최소 8,000만 유로(1,148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위너+챔스 결승’ 대어, 이적료 최소 1,148억... 맨유-첼시 경쟁

스포탈코리아
2023-05-21 오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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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인터밀란의 영웅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5)의 주가가 폭등했다.
  • 별들의 잔치에서 맹활약하며 팀이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데 공을 세웠다.
  •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0일 인터밀란이 라우타로의 이적료로 최소 8,000만 유로(1,148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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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인터밀란의 영웅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5)의 주가가 폭등했다.

라우타로는 지난해 12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합작했다. 인터밀란 복귀 후 펄펄 날고 있다. 별들의 잔치에서 맹활약하며 팀이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데 공을 세웠다.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0일 “인터밀란이 라우타로의 이적료로 최소 8,000만 유로(1,148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라우타로의 무기는 꾸준함과 매서운 결정력이다. 인터밀란 입성 첫 시즌(6골)을 제외하고 최근 네 시즌 동안 리그 두 자릿수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21골, 이번 시즌 20골을 넣었다. 현재 빅터 오시멘(나폴리, 23골)에 이어 득점 2위다. 이번 시즌 공식 52경기에서 25골 10골로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에 한 명이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이제 25세인 공격수를 향해 많은 빅클럽의 관심이 전해지고 있다. 인터밀란은 재정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의 매각을 염두하고 있다. 최소 8,000만 유로(1,148억 원)를 설정했다.

현재 맨유와 첼시가 라우타로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다. 맨유는 새로운 9번 공격수 후보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오시멘(나폴리), 라우타로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첼시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그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뜨거운 영입전을 예상했다. 인터밀란이 키를 쥐고 있는 만큼 이적료가 더욱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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