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시장가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32개국 중 22위였다. 벤투호는 역시나 캡틴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7,000만 유로(약 965억 원)로 가장 높았다. 벤투호는 출전국 전체로 보면 하위권이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속한 국가 중에선 가장 높았다.

벤투호 시장가치 카타르 월드컵 출전국 중 22위…1위는?

골닷컴
2022-11-16 오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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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시장가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32개국 중 22위였다.
  • 벤투호는 역시나 캡틴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7,000만 유로(약 965억 원)로 가장 높았다.
  • 벤투호는 출전국 전체로 보면 하위권이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속한 국가 중에선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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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시장가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32개국 중 22위였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의 시장가치를 공개하면서 동시에 순위를 매겼다. 22위에 오른 벤투호는 1억 6,448만 유로(약 2,267억 원)였다.

벤투호는 역시나 '캡틴'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7,000만 유로(약 965억 원)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민재(26·나폴리)가 3,500만 유로(약 482억 원)로 두 번째였고, 이강인(21·마요르카)과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각각 1,200만 유로(약 165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32개국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잉글랜드였다. 12억 6,000만 유로(약 1조 7,370억 원)로 책정됐다. 2위는 브라질로 11억 4,000만 유로(약 1조 5,716억 원)였고, 3위는 프랑스로 10억 유로(약 1조 3,786억 원)였다.

벤투호가 속한 H조에서는 포르투갈이 9억 3,700만 유로(약 1조 2,917억 원)로 가장 높았고, 우루과이가 4억 4,970만 유로(약 6,199억 원), 가나가 2억 1,690만 유로(약 2,990억 원)로 뒤를 이었다.

벤투호는 출전국 전체로 보면 하위권이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속한 국가 중에선 가장 높았다. 일본이 1억 5,400만 유로(약 2,123억 원)로 2위, 이란이 5,953만 유로(약 820억 원)로 3위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자랑한 건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였다. 그는 1억 6,000만 유로(약 2,205억 원)였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브라질)가 1억 2,000만 유로(약 1,654억 원)로 2위, 필 포든(22·잉글랜드)가 1억 1,000만 유로(약 1,516억 원)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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