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펠릭스(23·첼시)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갈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는 첼시에 계속 남고 싶다고 뜻을 내비쳤다. 펠릭스는 하지만 첼시가 완전 영입할 의사가 있는지 아직 불투명한 데다,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소 1억 2,000만 유로(약 1,705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탓에 다음 시즌에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뛸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첼시와 동행 계속 이어갈까…"남고 싶다" 임대생활 '대만족'

골닷컴
2023-05-27 오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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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주앙 펠릭스(23·첼시)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갈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 그는 첼시에 계속 남고 싶다고 뜻을 내비쳤다.
  • 펠릭스는 하지만 첼시가 완전 영입할 의사가 있는지 아직 불투명한 데다,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소 1억 2,000만 유로(약 1,705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탓에 다음 시즌에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뛸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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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주앙 펠릭스(23·첼시)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갈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는 "첼시에 계속 남고 싶다"고 뜻을 내비쳤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5일(한국시간) "펠릭스는 최근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4~5개월 동안 첼시에서의 생활은 정말 좋았다. 이곳은 최고의 클럽이고, 또 모든 구성원이 잘해줬다'면서 '여기에 계속 남고 싶은 바람이다'고 말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펠릭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첼시에 합류한 공격수다.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데다, 디에고 시메오네(53·아르헨티나) 감독과 '불화설'까지 제기되면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자 그는 6개월 임대 이적을 택했다.

결과적으로 임대 이적은 '신의 한 수'였다. 펠릭스는 빠르게 녹아들면서 첼시의 공격 선봉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 실제 공식전 19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단순히 공격포인트를 떠나 그라운드 안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다. 그리고 그는 임대생활에 만족한다는 뜻을 직접 전하면서 잔류를 원하고 있다.

펠릭스는 하지만 첼시가 완전 영입할 의사가 있는지 아직 불투명한 데다,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소 1억 2,000만 유로(약 1,705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탓에 다음 시즌에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뛸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펠릭스는 유년 시절부터 '넥스트 호날두'로 주목받은 특급 유망주로 유명하다. 공격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멀티 포지션에다가 빠른 주력과 유려한 볼 컨트롤,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 2019년 골든보이 수상자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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