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동아시안컵의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아 해외파 선수 차출이 어렵다. 홍명보 감독의 실험은홍콩전에서도 계속된다.

[현장라인업] 또 파격! 김태현, 김태현, 변준수, 서명관, 조현택...A매치 데뷔전만 5명→선발 라인업, 11명 모두 바뀌었다

스포탈코리아
2025-07-11 오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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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 동아시안컵의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아 해외파 선수 차출이 어렵다.
  • 홍명보 감독의 실험은홍콩전에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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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용인] 박윤서 기자= 그야말로 파격적인 라인업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동아시안컵의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아 해외파 선수 차출이 어렵다. 이에 따라 그간 대표팀의 주축을 도맡아 온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파 핵심 선수들이 합류하지 않았다.

대신 그간 출전 기회가 다소 부족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며2026 북중미행을 원하는선수들의 모의 실험대가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김봉수(대전), 이호재(포항), 강상윤(전북), 모재현, 서민우(이상 강원), 이승원(김천) 6명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홍명보 감독의 실험은홍콩전에서도 계속된다. 선발 라인업 11명이 모두 바뀌었다. 특히 김태현(전북), 김태현(가시마), 변준수(광주), 서명관(울산), 조현택(김천) 총 5명이 A매치 선발 데뷔전에 나선다.

포메이션은 3-5-2로 최후방은 이창근(대전)이 지킨다. 스리백은 변준수, 김태현, 서명관이 호흡한다. 5명의 미드필더론 김태현, 서민우, 이승원, 강상윤, 조현택이 나선다. 최전방은 나상호, 이호재가 책임진다.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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