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화성FC가 김준영(전북현대)을 임대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 김준영은 뛰어난 민첩성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측면을 누비는 다재다능한 풀백이다.
- 화성은 김준영의 가세로 공수 양면 힘을 보태며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화성FC가 김준영(전북현대)을 임대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김준영은 뛰어난 민첩성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측면을 누비는 다재다능한 풀백이다. 상대 진영 깊숙이 침투하는 오버래핑으로 기회를 창출하며 왼발 킥의 정확도가 돋보인다. 특히 일대일 상황에서안정적 태클과 과감한 수비로 볼 소유권을 되찾아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하는 데 강점을 띤다.
화성은 김준영의 가세로 공수 양면 힘을 보태며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준영은 "화성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시즌 중간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녹아들어 팀이 꿈꾸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화성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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