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호날두의 여자 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 조지나는 굵은 알맹이가돋보이는다이아몬드 약혼반지 사진과 함께 이번 생에서도 그리고 다음생에서도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게재했다.
-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조지나를 향해 프로포즈했고 그녀가 승낙하며 9년 연애 끝 결실을 봤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마침내 정식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호날두의 여자 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조지나는 굵은 알맹이가돋보이는다이아몬드 약혼반지 사진과 함께 "이번 생에서도 그리고 다음생에서도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게재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조지나를 향해 프로포즈했고 그녀가 승낙하며 9년 연애 끝 결실을 봤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2017년엔 첫째 아이를 낳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아픔도 있었다. 2022년 4월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아들이 유산되는 안타까움을 함께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공식 석상에 나란히 모습을 비췄고, 조지나는 호날두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자녀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하며 사실상 배우자 역할을 맡았다.

호날두에겐 여러모로의미 깊은 2025년이 되고 있다. 역대급 예우를 받으며 알 나스르와 재계약에 서명했고, 결혼까지 발표하며 남다른 책임감을 안게 됐다.
사진=SPORF, 조지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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