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랜드 FC가 내달 7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해마루 축구장에서 공식 후원사 뉴발란스와 2025 레울컵을 개최한다.
- 레울컵은 서울 이랜드가 축구 저변 확대와 생활축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아마추어 축구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 참가 신청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11시까지 서울 이랜드 공식 애플리케이션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내달 7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해마루 축구장에서 공식 후원사 뉴발란스와 '2025 레울컵'을 개최한다.
레울컵은 서울 이랜드가 축구 저변 확대와 생활축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아마추어 축구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성인 여성부 16개 팀(6인제),▲유소년 1·2학년부 8개 팀(7인제), ▲유소년 3·4학년부 8개 팀(7인제) 등 총 32개 팀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KFA) 등록 선수 출신은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11시까지 서울 이랜드 공식 애플리케이션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팀당 10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메달이 제공된다.

시상 혜택도 한층 확대됐다. 각 부 우승 팀에는 뉴발란스 온라인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지며 준우승 팀은 성인 여성부 60만 원, 유소년부 각 40만 원, 3위 팀은 모두 10만 원을 지급받는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 이랜드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일정 및 결과,▲순위표,▲공지사항 등 대회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레울컵은 승패를 넘어 참가자들이 우정을 나누고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도 많은 분께서 참여하셔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올해로 3회째 개최, 성인 여성·유소년 약 400명 함께하는 화합의 장
- 공식 앱서 13~29일 참가 접수…경기 결과·순위표 실시간 제공
- 우승 팀에 뉴발란스 온라인 상품권 100만 원 지급…9월 13일 수원전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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