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알렉산더 이삭 사가에 있어강경한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의 에이스 이삭은 아직 기존 계약이 남아있음에도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 이적을 원한단 의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삭은 뉴캐슬이 자신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독점! '제발 리버풀로 보내 줘' 자체 파업 단행한 이삭 성명문...뉴캐슬, "이적시키지 않겠단 입장 더욱 분명해져"

스포탈코리아
2025-08-20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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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알렉산더 이삭 사가에 있어강경한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뉴캐슬의 에이스 이삭은 아직 기존 계약이 남아있음에도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 이적을 원한단 의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 이삭은 뉴캐슬이 자신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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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알렉산더 이삭 사가에 있어강경한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 소속크레이그 호프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뉴캐슬은 이삭이 구단을 상대로 주장한 충격적인 성명발표를 접했다. 이에 뉴캐슬은 그를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더욱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호프 기자는 "뉴캐슬은 올여름 이삭을 대체할 후보를 물색했다. 만일 주요 타깃 가운데 한 명을 영입했다면 이삭이 리버풀로 이적하려는 선택을 존중해 매각을 고민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뉴캐슬 고위 관계자는 화요일 저녁 이삭에게 잔류를 통보했다. 그러나 이삭은 성명을 발표했고, 구단의 태도는 이전보다 강경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삭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5 시즌 PFA 올해의팀에 속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후 "나는 그동안침묵을지켜왔고 다른이들이 대신 입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사실과다른이야기들이흘러나왔다.그들은비공식적으로합의된내용과실제로오간말을알면서도왜곡된 이야기를 내세웠다.현실은,이미오래전부터약속이있었고구단도내입장을알고있다는것이다.그런데도지금 막문제가불거진것처럼행동하고 있는건사실을감추는일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삭은 "약속이깨지고신뢰가무너지고 난 후엔관계가지속될수없다.지금 내 생각은이렇다.변화는나자신뿐아니라모두에게최선의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캐슬의 에이스 이삭은 아직 기존 계약이 남아있음에도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 이적을 원한단 의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삭은 뉴캐슬이 자신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프로기에 계약 기간에 따라최소한 선수로서 도리는 다해야 한다는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삭은 현재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에도 나서지 않고 있다.

사진=365 SCORES, 이삭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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