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포항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 3연승과 더불어 3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운 포항은 홈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 홈경기 더위를 날릴 워터 캐논, 워터 건이 돌아온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무더위를 날릴 이벤트로 홈 팬들과 만난다.
포항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포항은 지난 15일 FC안양전에서 이호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3연승과 더불어 3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운 포항은 홈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홈경기 더위를 날릴 워터 캐논, 워터 건이 돌아온다. N석 서포팅존 관중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북문광장에서 선착순으로 부채와 플래시 스티커가 지급된다. 볼보 차량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트 게임, 포토이즘, 푸드트럭, 푸드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린다.
경기 시작 전 7월 열린 2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부활한 홍윤상의 '에스포항병원 이달의 선수' 시상식이 예정돼있다. 내달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 참가를 앞둔 출전팀의 출정식도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응원단 'CHEERO'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플래시 응원을 진행하며 스틸야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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