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길식 충북청주 FC 감독이 8월의 마지막 홈 3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 충북청주는2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2025 2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해 중위권 도약과 함께 8월 홈 3연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SPORTALKOREA=청주] 황보동혁 기자= 김길식 충북청주 FC 감독이 8월의 마지막 홈 3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충북청주는2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2025 2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는 직전 화성FC와의 원정에서는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승점 1점을 보태며 후반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해 중위권 도약과 함께 8월 홈 3연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길식 감독은 "상대 인천은 K리그2 선두 팀이고, 최근 경기력이 다소 주춤했더라도 개인 능력이 워낙 뛰어난 팀이다. 이에 대비해 지난 한 주 동안 조직력과 공수 간격을 더욱 촘촘하게 다듬는 훈련과 미팅을 이어왔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팬들이 좋은 경기 내용과 좋은 결과를 보고 싶어하지 지는경기를 보러 오는 건 아니다. 선수들에게도 홈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자고 말했다. 오늘은 반드시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8월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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