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 이달6일(토)대전역 인근 회의실 스파크플로우에서2025 K리그 주치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는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위원 및 구단 주치의 총30명이 참석한 가운데K리그 주치의 역할 및 소통,해외 벤치마킹 및 교류 활성화,축구 의학 관련 내용 등을 논의했다.
-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통해K리그 의과학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 이달6일(토)대전역 인근 회의실 스파크플로우에서'2025 K리그 주치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위원 및 구단 주치의 총30명이 참석한 가운데▲K리그 주치의 역할 및 소통,▲해외 벤치마킹 및 교류 활성화,▲축구 의학 관련 내용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경태 위원장이'K리그 주치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를 맡아 이번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뒤이어 송하헌 의무위원과 서울 조윤상 주치의가'코칭스태프 및 구단 사무국과의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서 정태석 의무위원은'유럽 축구 구단의 의무지원시스템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고,울산 장영재 주치의는'2025 FIFA클럽 월드컵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정규성,이상훈,곽희철,김미정 의무위원이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유소년 선수 무릎 및 족부 부상,폭염 등 극한 기후에서의 축구 경기 등 다양한 주제의 축구 의학 지식을 공유하며 세미나를 마쳤다.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통해K리그 의과학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연맹은 앞으로도 리그 운영 전반에 스포츠의학을 접목해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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