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랜드 FC가 팝업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구단 최초 팝업스토어를 열고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소재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3에서 열린다.
- 스토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팬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팝업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구단 최초 팝업스토어를 열고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 이랜드는 올해 목동운동장 내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을 신설하는 등 팬 친화적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레울샵은 오픈 후 매 홈경기마다 이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 이랜드는 기세를 이어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단 최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소재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3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MZ세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한 한정판 의류 4종이 최초 공개된다. 또한 서울 이랜드 유니폼, 뉴발란스 의류, 인형, 키링, 비치타올, 보냉백, 텀블러, 뱃지, 우산 등 45종의 구단 굿즈가 판매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애슐리 캐시(5만 원권),▲이랜드 상품권(5만 원권),▲친필 사인볼,▲홈경기 티켓 등이 증정된다. 구매 고객 선착순 600명은 서울 이랜드와 무신사가 협업한 한정판 화보 포스터 6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유니폼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무료 마킹 쿠폰이 제공된다.
스토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팬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내부에는 ▲무신사 협업 화보 8종과 개인 사진을 활용해 제작 가능한 '나만의 포토카드' 키오스크,▲미니 테이블 풋볼 체험존,▲선수단 벤치를 재현한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에는 선수 팬사인회도 예정돼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팬분들께서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팬 프렌들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직접 착용한 무신사 협업 의류 화보는 다음 주 공개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3서 개최
- 무신사 협업 한정판 의류 4종 최초 공개…구단 굿즈 45종 함께 판매
- 선수단 사인회·포토카드·미니 테이블 풋볼·포토존 등 팬 참여형 콘텐츠 마련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