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흔치 않은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끝내 부상으로 이탈했다. 매체는 예기치 못했던 이강인의 부상 소식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반복되고 있는 연이은 부상 악재 탓이다.

악! 절뚝 끝내 쓰러진, 이강인, 佛 1티어 "고개 숙인 채 빠져나가"...흔치 않은 선발 기회인데 PSG, 연이은 부상 악재

스포탈코리아
2025-09-15 오전 10:57
2,797
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흔치 않은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끝내 부상으로 이탈했다.
  • 매체는 예기치 못했던 이강인의 부상 소식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 최근 반복되고 있는 연이은 부상 악재 탓이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흔치 않은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끝내 부상으로 이탈했다.

프랑스'RMC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후반 9분 슈팅을 날린 직후 홀로그라운드에주저앉았다. 그는 교체를 요청했고, 고개를 숙인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예기치 못했던 이강인의 부상 소식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PSG는 15일 홈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2025/26 시즌 리그1 4라운드 랑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12점으로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웃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최근 반복되고 있는 연이은 부상 악재 탓이다.

이강인은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에서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후반 9분경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후 오른쪽 발목 부위를 잡고 쓰러졌다.

급하게 의료진이 투입된 후 상태를 체크했지만,이강인은 경기를 뛰기 어렵다는 사인을 보냈다. 아직 이강인의 정확한 부상 부위 및 회복 기간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엔리케 감독도 "확실하지 않다. 의료진과 함께 검사 결과를 기다릴 생각이다. 지금 당장은 어떠한 정보도 없디"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