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경영관 SKT홀에서 2025 K리그 주요 현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 이번 공청회는 K리그 외국인 선수 쿼터 제도,K리그1 적정 팀 수를 주제로 축구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2027시즌부터는 K3리그와 승강제가 시행될 예정인 만큼 국내 현실을 고려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경영관 SKT홀에서 '2025 K리그 주요 현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K리그 외국인 선수 쿼터 제도,▲K리그1 적정 팀 수를 주제로 축구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와 해외 주요 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 쿼터 확대, 무제한 보유 허용 등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K리그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2026시즌부터 K리그2가 17개 팀 체제로 확대됨에 따라 K리그1 적정 팀 수와 리그 전체 디비전 구조를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2027시즌부터는 K3리그와 승강제가 시행될 예정인 만큼 국내 현실을 고려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청회는 ▲개최 배경 설명,▲외국인 선수 쿼터 제도 논의,▲K리그1 적정 팀 수 논의,▲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이어진다. 진행은 서호정 기자가 맡으며 최순호 수원FC 단장,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 유성한 FC서울 단장, 위원석 대한축구협회(KFA) 소통위원장, 홍재민 기자, 김재성 K리그 기술연구그룹(TSG) 위원, 김보경(FC안양)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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