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FC의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전반을 장식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전반을 앞선채 끝냈다. 결국 전반은 손흥민의 원맨쇼 속에 LAFC가 2-0 리드를 안은 채 종료됐다.

[MLS 전반 리뷰] 손흥민, MLS 무대서 해트트릭 도전! 멀티골 쾅쾅…LAFC 2-0 리드

스포탈코리아
2025-09-18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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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스앤젤레스FC의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전반을 장식했다.
  • 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전반을 앞선채 끝냈다.
  • 결국 전반은 손흥민의 원맨쇼 속에 LAFC가 2-0 리드를 안은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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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로스앤젤레스FC의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전반을 장식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전반을 앞선채 끝냈다.

LA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손흥민이 원톱으로 배치됐고, 좌우 날개에는 데니스 부앙가와 티모시 틸만이 섰다. 중원은 마르코 델가도, 에디 세구란, 마티유 초이네르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라인은 라이언 홀링스헤드,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다니엘 팔렌시아로 구성됐으며,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요동쳤다. 손흥민은 전반 3분 틸만의 패스를 받아 단독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열었다. 이어 16분에는 홀링스헤드가 연결한 공을 페널티 박스 밖에서 특유의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EPL 득점왕 출신다운 클래스가 MLS 무대에서 다시 빛난 순간이었다.

솔트레이크도 반격에 나섰다. 브라이안 오헤다와 루완 크루스, 빅토르 올라툰지가 연이어 골문을 두드렸지만 위고 요리스의 선방과 마무리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LAFC는 손흥민의 코너킥에서 은코시의 헤더 기회까지 만들며 추가골을 노렸다.

결국 전반은 손흥민의 원맨쇼 속에 LAFC가 2-0 리드를 안은 채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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