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Manchester United FC)가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 미드필더 프랑키 더 용(Frenkie de Jong)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틈을 타 맨유가 그를 중원 재건의 핵심 퍼즐로 노린다는 분석이다. 카를로스 발레바(Carlos Baleba) 영입에 실패한 가운데, 더 용은 아모림 감독의 3-4-3 시스템에 최적화된 선수로 평가된다.

'협상 안할껀데용?' 맨유, '협상 난항' 프랑키 더 용 노린다! 2026년 06월 계약 만료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5-09-21 오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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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Manchester United FC)가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 미드필더 프랑키 더 용(Frenkie de Jong)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이 틈을 타 맨유가 그를 중원 재건의 핵심 퍼즐로 노린다는 분석이다.
  • 카를로스 발레바(Carlos Baleba) 영입에 실패한 가운데, 더 용은 아모림 감독의 3-4-3 시스템에 최적화된 선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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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Manchester United FC)가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 미드필더 프랑키 더 용(Frenkie de Jong)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은 2026년 6월에 만료되며, 연장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이 틈을 타 맨유가 그를 중원 재건의 핵심 퍼즐로 노린다는 분석이다.

바르셀로나의 불안한 재정과 협상 교착

바르셀로나는 더 용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구단의 불안정한 재정 상황 때문에 협상이 쉽지 않다. 한플릭 감독은 "그는 팀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재계약을 요청했지만, 선수 본인은 재정적 안정과 경쟁력 있는 전력 보장을 원한다. 만약 협상이 실패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2026년 여름 이후 그를 자유 이적으로 떠나보낼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맨유·뮌헨등 빅클럽 경쟁 구도

더 용은 오랫동안 맨유의 '드림 타깃'으로 꼽혀왔다. 후벵 아모링(Rben Amorim) 감독 체제에서 미드필드 보강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면서, 더 용은 다시 레이더망에 오른 상황이다. 여기에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nchen)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클럽 간 쟁탈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맨유의 절실한 상황

맨유는 올여름 공격진 보강에 2억 파운드(약 3,770억 원) 이상을 투자했지만, 중원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카를로스 발레바(Carlos Baleba) 영입에 실패한 가운데, 더 용은 아모림 감독의 3-4-3 시스템에 최적화된 선수로 평가된다. 맨유 내부에서는 "그의 영입이 팀의 균형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향후 전망

바르셀로나가 재계약 협상에 성공한다면 맨유의 꿈은 다시 좌절될 수 있지만, 상황이 길어질 경우 기회는 반드시 온다. 더 용은 단순한 미드필더를 넘어, 맨유의 장기적인 재건 프로젝트에 있어 상징적인 '빅사이닝'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바르셀로나, 2026년 계약 만료 앞두고 재계약 협상 난항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드 보강 1순위로 더 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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