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남은 정규 라운드 2경기에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8경기 무패' 서울 이랜드, 잔여 2경기 총력전…2시즌 연속 PO 진출 도전!

스포탈코리아
2025-11-07 오후 07:00
26
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남은 정규 라운드 2경기에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 서울 이랜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 최근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남은 정규 라운드 2경기에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특히 지난달 한 달 동안 5경기 4승 1무로 꾸준히 승점을 쌓아 PO 진출권인 5위(15승 14무 8패·승점 59)에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현재 4위 전남드래곤즈(16승 11무 10패·승점 59)와는 동률, 3위 부천FC1995(18승 9무 10패·승점 63)과는 승점 4 차다. 두 시즌 연속 PO 진출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는 가능한 높은 순위에서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경고 누적으로 직전 경남FC전(0-0 무승부)에 결장한 '에이스' 에울레르가 복귀한다. 에울레르는 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데뷔 시즌임에도 11골 11도움(35경기)을 기록하며 도움 1위, 공격포인트 3위에 올라있다. 도움왕 등 각종 개인상 수상 경쟁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지만 서울 이랜드의 목표 달성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울레르는 "경남전에서 잘 싸웠고, 확실히 우위였다. 득점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원정에서 얻은 승점은 값지다"며 "분위기는 정말 좋다. 모두가 서로 도우고자 하는 분위기고 시즌 막바지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브리엘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충북청주 골문을 겨냥한다. 가브리엘은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옛 팀을 존중하나 지금은 서울 이랜드 일원으로서 승리에 집중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팀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