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 김민수가 생애 첫 A매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베네수엘라와 맞대결을 펼친다.
- 모레노 임시 감독은 자신이 예고했던 대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도 다시 한번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SPORTALKOREA=울산] 황보동혁 기자= 20세 김민수가 생애 첫 A매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와 함께 직전 우루과이전과 비교해 선발 명단에도 많은변화가 생겼다.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베네수엘라와 맞대결을 펼친다.
부임 후 세 번째 경기지만 모레노 임시 감독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전이다.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에서는 3-0 완승을 거뒀지만 두 번째 경기였던 우루과이전에서는 4-4-2 포메이션의 약점이 집중적으로 공략당했다.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끝에 1-4로 완패했다.
우루과이전 이후 불과 4일 만에 치르는 경기인 만큼 전술을수정할 시간은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당시 드러난 수비적인 문제점을 얼마나 보완했는지가 이번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모레노 임시 감독은 자신이 예고했던 대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도 다시 한번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조현택-김민재-이한범-설영우가 포백을 구성하고, 이강인-박진섭-황인범-김민수가 중원에,최전방에는 오현규와 주장 손흥민이 투톱으로 나선다.
직전 경기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김승규를 제외하고송범근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했다. 그리고 우루과이전후반 45분 동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김민수 역시 선발로 낙점됐다.
무엇보다 반가운 부분은 황인범의 복귀다. 황인범은 몸 상태를 이유로 앞선 에콰도르전과 우루과이전에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중원에서 경기 조율과 빌드업을 담당하는 자원인 만큼 그의 복귀는 그 어느때보다 반갑다.
우루과이전에서 상대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며 중원장악력에서 밀렸던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강인과 황인범을중심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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