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절친이자 일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인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일본 정상급 배우 후쿠하라 하루카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혼전임신에 따른 결혼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지난 2일쿠보와 후쿠하라가 각자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고 보도했다.
- 두 사람은 그동안 교제 사실이 한 차례도 보도되지 않은 채 결혼까지 골인했다.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임신하지 않았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절친이자 일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인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일본 정상급 배우 후쿠하라 하루카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혼전임신에 따른 결혼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지난 2일쿠보와 후쿠하라가 각자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에 따르면 후쿠하라는현재 임신하지 않았고,결혼 이후에도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교제 사실이 한 차례도 보도되지 않은 채 결혼까지 골인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일본 열도도 충격에 휩싸였다. '스포츠호치'의 댓글에는 "정말 놀랐다. 쿠보와 후쿠하라가 결혼이라니... 지금까지 교제 사실이 크게 보도되지 않았던 만큼 뉴스를 보고 '어, 진짜?'라고 생각한 사람도 많지 않을까"라는 반응이 나왔다.
또 다른 누리꾼은 "깜짝 놀랐다. 이 정도 빅커플이 결혼에 이르기까지 언론이나 주간지에도 포착되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는 게 대단하다"며 "상당한 장거리 연애였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런 점 때문에 일본에서는 사람들의 눈에 띄는 일이 없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후쿠하라는 1998년생으로 아역배우 출신의 일본 배우다. 8살 때 연예계에 데뷔했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일본 공영방송 NHK의 교육 전문 지상파 채널인 E테레에서 방송된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 '쿠킹 아이돌 아이! 마이! 마인!'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 입지를 넓혔고, 2022년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아침 드라마로 꼽히는 NHK 연속 TV소설 '마이아가레!'의 주연을 맡았다.
2001년생인 쿠보는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이강인의 절친한 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두 선수는 2021-2022시즌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함께 뛰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쿠보는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해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쿠보와 후쿠하라는 지난 2일 SNS를 통해함께 찍은 사진과 자필 서명을 공개하며 "이번에 쿠보 타케후사와 후쿠하라 하루카는 결혼하게 되었음을 보고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서로 어린 시절부터 많은 분들의 지원 덕에 지금이 있다.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지만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서로 도우며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부부가 된 저희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기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닛칸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쿠보 타케후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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