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중국이 오만 원정에서 패했다.
- 중국은 30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0차전에서 오만에 0-2로 졌다.
- 이번에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은 오만 원정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으나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중국이 오만 원정에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더 떨어진다.
중국은 30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0차전에서 오만에 0-2로 졌다.
이번에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은 오만 원정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으나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중국의 최종예선 성적은 1승3무6패(승점 6)에 머물러 아시아 상위권과 격차를 뼈저리게 느꼈다.
강팀에 줄줄이 패한 중국의 랭킹도 추락했다. 지난해 아시아 9위에 좌절했던 중국은 이번 패배로 한 계단 더 떨어진다.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는 "중국 대표팀의 FIFA 랭킹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오만에 패해 이제는 10위까지 추락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최근 랭킹서 중국은 1313점으로 아시아 9위, 오만이 1301점으로 10위였다. 그러나 이번 결과로 랭킹이 역전된다"며 "10위로 떨어지면 앞으로 월드컵 예선에서 더 강한 상대를 일찍 만나는 좋지 않은 영향으로 이어진다"고 한숨을 쉬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중국은 30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0차전에서 오만에 0-2로 졌다.
이번에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은 오만 원정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으나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중국의 최종예선 성적은 1승3무6패(승점 6)에 머물러 아시아 상위권과 격차를 뼈저리게 느꼈다.
강팀에 줄줄이 패한 중국의 랭킹도 추락했다. 지난해 아시아 9위에 좌절했던 중국은 이번 패배로 한 계단 더 떨어진다.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는 "중국 대표팀의 FIFA 랭킹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오만에 패해 이제는 10위까지 추락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최근 랭킹서 중국은 1313점으로 아시아 9위, 오만이 1301점으로 10위였다. 그러나 이번 결과로 랭킹이 역전된다"며 "10위로 떨어지면 앞으로 월드컵 예선에서 더 강한 상대를 일찍 만나는 좋지 않은 영향으로 이어진다"고 한숨을 쉬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