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는 21일 SNS를 통해 손흥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사진과 함께 트렌드 세터라고 언급했다. 트렌드 세터는 시대의 풍조나 유행 등을 조사하는 사람, 선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손흥민이 마스크 열풍을 일으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손흥민은 꿈의 무대 월드컵을 포기할 수 없었고, 특수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한 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트렌드 세터” FIFA의 조명...KFA도 ‘좋아요’

스포탈코리아
2022-12-21 오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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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국제축구연맹(FIFA)는 21일 SNS를 통해 손흥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사진과 함께 트렌드 세터라고 언급했다.
  • 트렌드 세터는 시대의 풍조나 유행 등을 조사하는 사람, 선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손흥민이 마스크 열풍을 일으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 손흥민은 꿈의 무대 월드컵을 포기할 수 없었고, 특수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한 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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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트렌드 세터로 주목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1일 SNS를 통해 손흥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사진과 함께 “트렌드 세터”라고 언급했다.

트렌드 세터는 시대의 풍조나 유행 등을 조사하는 사람, 선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손흥민이 마스크 열풍을 일으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도 동의한다는 의미로 좋아요를 눌렀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 전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손흥민은 꿈의 무대 월드컵을 포기할 수 없었고, 특수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한 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의 마스크는 유행처럼 번졌다. 관중석에 비슷한 제품을 착용한 팬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손흥민은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후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휴식보다는 잔여 일정 소화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방향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 이어 토트넘에서도 마스크 투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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