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 15분만 공개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 대표팀이 점점 벤투호의 색깔을 벗고 클린스만호의 색깔을 입히고 있다.
[스포탈코리아=파주] 박주성 기자= 클린스만호가 오늘도 15분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소집을 시작한 대표팀은 21일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합류하며 완전체가 됐다.
이번 훈련도 어제(21일)와 비슷했다. 15분만 공개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일단 동그랗게 모여 클린스만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다. 이후 경기장을 크게 돌며 몸을 풀었고 한쪽에서 피지컬 코치의 지시를 받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 훈련에서 권경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컨디션 난조로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나머지 24명의 선수들은 모두 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다만 특징적인 모습이 보였다. 경기장에 줄을 긋고 총 20구역으로 세분화했다. 경기장을 넓게 쓰면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디테일하게 조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조금씩 변화들이 보이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훈련도 오후에서 오전으로 바꿨다. 클린스만 감독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 독일 사람이 일을 빨리 처리하고 오후에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오전에 함으로서 팀 훈련 이후 코칭스태프와 회의 후 추가 훈련, 부분 전술을 해야 하는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시간을 벌려고 했다. 또 오후에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선수들과 나가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특별한 이유는 아니지만 그런 이유로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표팀이 점점 벤투호의 색깔을 벗고 클린스만호의 색깔을 입히고 있다. 새롭게 달라진 클린스만호는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소집을 시작한 대표팀은 21일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합류하며 완전체가 됐다.
이번 훈련도 어제(21일)와 비슷했다. 15분만 공개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일단 동그랗게 모여 클린스만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다. 이후 경기장을 크게 돌며 몸을 풀었고 한쪽에서 피지컬 코치의 지시를 받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 훈련에서 권경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컨디션 난조로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나머지 24명의 선수들은 모두 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다만 특징적인 모습이 보였다. 경기장에 줄을 긋고 총 20구역으로 세분화했다. 경기장을 넓게 쓰면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디테일하게 조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조금씩 변화들이 보이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훈련도 오후에서 오전으로 바꿨다. 클린스만 감독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 독일 사람이 일을 빨리 처리하고 오후에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오전에 함으로서 팀 훈련 이후 코칭스태프와 회의 후 추가 훈련, 부분 전술을 해야 하는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시간을 벌려고 했다. 또 오후에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선수들과 나가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특별한 이유는 아니지만 그런 이유로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표팀이 점점 벤투호의 색깔을 벗고 클린스만호의 색깔을 입히고 있다. 새롭게 달라진 클린스만호는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