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시안컵 졸전에도 불구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상승했다.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4강으로 마쳤다.
- 대회를 앞두고 목표를 우승으로 설정했던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시안컵 졸전에도 불구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상승했다.
FIFA는 15일 2024년 2월 남자 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공개된 순위에서 한국은 22위에 올랐다. 직전에 발표된 2023년 12월 랭킹(23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4강으로 마쳤다. 대회를 앞두고 목표를 우승으로 설정했던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대회 중 단 한 번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4강까지 총 6경기를 치렀으나 2승3무1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겼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앞선 회의 결과에 따라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한 일본은 FIFA 랭킹이 17위에서 18위로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아시안컵 2연패에 성공한 카타르는 58위에서 3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또 한국을 탈락시킨 아시안컵 준우승팀 요르단도 87위에서 70위로 순위가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IFA는 15일 2024년 2월 남자 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공개된 순위에서 한국은 22위에 올랐다. 직전에 발표된 2023년 12월 랭킹(23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4강으로 마쳤다. 대회를 앞두고 목표를 우승으로 설정했던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대회 중 단 한 번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4강까지 총 6경기를 치렀으나 2승3무1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겼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앞선 회의 결과에 따라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한 일본은 FIFA 랭킹이 17위에서 18위로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아시안컵 2연패에 성공한 카타르는 58위에서 3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또 한국을 탈락시킨 아시안컵 준우승팀 요르단도 87위에서 70위로 순위가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