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상식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 김상식 감독은 전주성다운 모습을 봐서 힘이 났던 것 같다.

[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의 열기를 느꼈다. 승리하지 못한 건 송구하다. 막판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선수들은 모든 것을 쥐어짰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이날 U-22 강상윤을 선택했다. 첫 출전이었지만, 비교적 긴 시간인 45분을 소화했고 번뜩이는 모습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좋은 장면들이 있었다. 피지컬 부분을 보완한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 같다. 45분을 부여했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경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육성 응원 제한이 풀렸고 약 3년 만에 팬들의 함성을 들을 수 있었다.
김상식 감독은 “전주성다운 모습을 봐서 힘이 났던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찾아주시면 좋은 축구로 보답하겠다. 잘해야 더 큰 응원을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약속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의 열기를 느꼈다. 승리하지 못한 건 송구하다. 막판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선수들은 모든 것을 쥐어짰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이날 U-22 강상윤을 선택했다. 첫 출전이었지만, 비교적 긴 시간인 45분을 소화했고 번뜩이는 모습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좋은 장면들이 있었다. 피지컬 부분을 보완한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 같다. 45분을 부여했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경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육성 응원 제한이 풀렸고 약 3년 만에 팬들의 함성을 들을 수 있었다.
김상식 감독은 “전주성다운 모습을 봐서 힘이 났던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찾아주시면 좋은 축구로 보답하겠다. 잘해야 더 큰 응원을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약속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