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은 1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퇴장, 부상 등으로 선수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무패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장목소리] ‘김포 무패 저지?’ 박동혁 감독, “이제 패배할 때 되지 않았나”

스포탈코리아
2023-05-14 오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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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충남아산은 1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퇴장, 부상 등으로 선수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다.
  •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무패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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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반진혁 기자= 충남아산이 김포FC에 첫 패배를 안길까?

충남아산은 1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전력 누수가 있다. 퇴장, 부상 등으로 선수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조윤성이 지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두아르테도 다쳤다”며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응집력이 생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겠다”며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는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무패 1위를 기록 중이다.

박동혁 감독은 “김포가 이제 패배할 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단점도 있다. 잘 공략할 것이다”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복귀 후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고무열에 대해서는 “나아지고 있다. 휴식기 이후 더 좋아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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