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경기 결과와 별개로 대전은 모기업과의 활발한 교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평일 20,592명의 관중을 동원하면서 승격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대전의 홈경기는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대세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이 시축에 나섰기 때문이다.
대전은 최근 모기업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장착한 안유진을 시축자로 초대했다.
대세의 방문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대전 출생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닌 안유진의 방문을 알린 구단 SNS 게시물에 엄청난 반응이 쏟아지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흥행은 예매로 이어졌다. 18,000명의 관중이 찾을 것을 예고하면서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홈, 원정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20,592명의 팬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2016년 8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던 전북현대와 수원FC의 경기 21,071명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깨지 못했지만, 승격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의 엄청난 관심에 대전과 전북 양 팀은 화끈한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전북이 전반 18분 송민규의 감각적인 슈팅을 통해 0의 균형을 깨면서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대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들어 고삐를 당겼고 공격에 힘이 붙었다. 김인균과 신상은이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대전의 역전승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전북이 반격을 가했다. 후반 추가 시간 하파 실바의 천금골로 경기는 원점이 됐다.
대전과 전북은 치고받는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자는 없었고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경기 결과와 별개로 대전은 모기업과의 활발한 교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평일 20,592명의 관중을 동원하면서 승격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전은 이번 시즌 K리그1 무대로 승격했다. K리그2에서 왕으로 군림하는 것과는 달리 도전자의 분위기가 강해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과시하면서 한을 풀어내는 중이다.
대전의 저력 과시 배경에는 모기업 하나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이 깔려있다.
모기업의 엄청난 관심이 대전을 춤추게 하고 있으며 K리그1 무대 순항이라는 결과물을 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대전의 홈경기는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대세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이 시축에 나섰기 때문이다.
대전은 최근 모기업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장착한 안유진을 시축자로 초대했다.
대세의 방문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대전 출생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닌 안유진의 방문을 알린 구단 SNS 게시물에 엄청난 반응이 쏟아지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흥행은 예매로 이어졌다. 18,000명의 관중이 찾을 것을 예고하면서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홈, 원정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20,592명의 팬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2016년 8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던 전북현대와 수원FC의 경기 21,071명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깨지 못했지만, 승격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의 엄청난 관심에 대전과 전북 양 팀은 화끈한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전북이 전반 18분 송민규의 감각적인 슈팅을 통해 0의 균형을 깨면서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대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들어 고삐를 당겼고 공격에 힘이 붙었다. 김인균과 신상은이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대전의 역전승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전북이 반격을 가했다. 후반 추가 시간 하파 실바의 천금골로 경기는 원점이 됐다.
대전과 전북은 치고받는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자는 없었고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경기 결과와 별개로 대전은 모기업과의 활발한 교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평일 20,592명의 관중을 동원하면서 승격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전은 이번 시즌 K리그1 무대로 승격했다. K리그2에서 왕으로 군림하는 것과는 달리 도전자의 분위기가 강해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과시하면서 한을 풀어내는 중이다.
대전의 저력 과시 배경에는 모기업 하나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이 깔려있다.
모기업의 엄청난 관심이 대전을 춤추게 하고 있으며 K리그1 무대 순항이라는 결과물을 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