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윙어 명준재(30)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천안 유니폼을 입게 된 명준재는 공수를 넘나드는 주요 공격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천안은 오는 21일(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오피셜] 천안시티FC, 하반기 화력 제대로 뽐낸다…명준재 영입으로 공격 자원 보강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4-07-17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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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윙어 명준재(30)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천안 유니폼을 입게 된 명준재는 공수를 넘나드는 주요 공격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 천안은 오는 21일(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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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윙어 명준재(30)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명준재는 동명초 재학 당시 제19회 차범근축구상 대상을 받으며 재능을 일찍이 인정받았다. 보인고, 고려대 출신으로 2016년 전북현대모터스FC에 입단해 서울 이랜드 FC·인천유나이티드·수원삼성블루윙즈·김천상무(이하 김천)를 거쳤고, K리그 통산 92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천안 유니폼을 입게 된 명준재는 공수를 넘나드는 주요 공격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윙어는 물론 윙백, 최전방 공격수까지 고루 소화 가능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 또한 돋보인다는 평가다. 김태완 감독과 함께한 김천 시절에는 4골을 터뜨린 바 있다.


천안에 새롭게 합류한 명준재는 "천안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팀이 더욱 많이 승리하고,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게 목표"라며 "김천 시절 김태완 감독님이 선수를 편하게 만들어주셨고, 행복하게 경기를 뛸 수 있게끔 해주셨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천안 팬들에게는 "선수들이 힘을 내서 뛸 수 있도록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저도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천안은 오는 21일(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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