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경남FC(이하 경남)가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브라질 1부 리그) 출신 필리페 사라이바(26, 이하 사라이바) 영입으로 마지막 외인 퍼즐을 갖췄다.
- 경남에 새롭게 합류한 사라이바는 현재 경남의 실력과 분위기라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등번호 10번에 걸맞게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지난 8일 열린 성남FC전(4-1 승) 신입생들이 발군의 활약을 펼쳐 대승을 거둔 경남은 사라이바를 수혈함으로써 후반기 반등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경남FC(이하 경남)가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브라질 1부 리그) 출신 필리페 사라이바(26, 이하 사라이바) 영입으로 마지막 외인 퍼즐을 갖췄다. 배번은 10번이다.
사라이바는 172cm, 74kg의 다부진 체격이 눈에 띄는 윙어로 양발을 사용해 공격 옵션에 이점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재빠른 드리블에도 강점을 띤다.
눈길을 끄는 건 풍부한 브라질 리그 경험이다. 사라이바는 브라질 리그 통산 187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 알 무하라크 SC 소속으로 바레인 프리미어리그 8경기 3골을 뽑아내는 등 짧은 기간 동안 임팩트를 남기는 데 성공했다.
경남에 새롭게 합류한 사라이바는 "현재 경남의 실력과 분위기라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등번호 10번에 걸맞게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8일 열린 성남FC전(4-1 승) 신입생들이 발군의 활약을 펼쳐 대승을 거둔 경남은 사라이바를 수혈함으로써 후반기 반등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사진=경남FC 제공
사라이바는 172cm, 74kg의 다부진 체격이 눈에 띄는 윙어로 양발을 사용해 공격 옵션에 이점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재빠른 드리블에도 강점을 띤다.
눈길을 끄는 건 풍부한 브라질 리그 경험이다. 사라이바는 브라질 리그 통산 187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 알 무하라크 SC 소속으로 바레인 프리미어리그 8경기 3골을 뽑아내는 등 짧은 기간 동안 임팩트를 남기는 데 성공했다.
경남에 새롭게 합류한 사라이바는 "현재 경남의 실력과 분위기라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등번호 10번에 걸맞게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8일 열린 성남FC전(4-1 승) 신입생들이 발군의 활약을 펼쳐 대승을 거둔 경남은 사라이바를 수혈함으로써 후반기 반등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사진=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