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투혼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안산은 19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강한 전방 압박을 앞세워 전남의 수비를 공략할 계획이다.

'3주 휴식기로 충전 완료' 안산, 투혼 앞세워 전남드래곤즈전 분위기 반전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4-10-19 오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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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안산그리너스FC가 투혼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 안산은 19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안산은 강한 전방 압박을 앞세워 전남의 수비를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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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투혼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안산은 19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3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0-5로 패했지만, 전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3주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원정길을 떠나는 안산은 강한 정신력과 투혼을 앞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주목해야 할 선수는 최한솔이다. 최한솔은 이관우 감독의 전술에서 후방 빌드업 전개, 공격 가담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에 열린 전남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이를 재연할지 주목된다.

윙백 김재성도 키 플레이어다. 이관우 감독 부임 후 그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측면에서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안산은 전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7승 5무 8패로 열세이지만, 지난 4월 14일 첫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팽팽했다. 이번 경기에서 전남을 제압하면 상대전적 동률을 이룰 수 있다.

전남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최다 실점 4위인 46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약하다. 하지만 리그에서 두 번째로 좋은 공격력(52득점)은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강한 전방 압박을 앞세워 전남의 수비를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전남을 잡고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안산그리너스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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