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센터백 곽윤호(29·수원FC)를 영입해 수비진을 한층 강화했다. 185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곽윤호는 대인방어와 빠른 속도에 강점을 띠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강인한 투지를 겸비했다. 서울 이랜드는 곽윤호의 합류로 오스마르, 김오규 등 베테랑들이 이끄는 노련한 수비진에 기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오피셜] "목표는 오직 승격" 서울 이랜드, 센터백 곽윤호 영입

스포탈코리아
2025-01-04 오후 10:37
59
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센터백 곽윤호(29·수원FC)를 영입해 수비진을 한층 강화했다.
  • 185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곽윤호는 대인방어와 빠른 속도에 강점을 띠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강인한 투지를 겸비했다.
  • 서울 이랜드는 곽윤호의 합류로 오스마르, 김오규 등 베테랑들이 이끄는 노련한 수비진에 기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센터백 곽윤호(29·수원FC)를 영입해 수비진을 한층 강화했다.

185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곽윤호는 대인방어와 빠른 속도에 강점을 띠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강인한 투지를 겸비했다.

곽윤호는 우석대 졸업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3리그 강릉시청축구단(現 강릉시민축구단)에 몸담았고, 2021년 26세의 늦은 나이에 K리그1 수원FC로 이적하며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 끝 백쓰리 한 축을 꿰차며 25경기에 출전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듬해에도 29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군 복무를 위해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으로 향한 곽윤호는 지난해 9월 전역 후 수원FC로 복귀, 3경기를 뛰었다.

서울 이랜드는 곽윤호의 합류로 오스마르, 김오규 등 베테랑들이 이끄는 노련한 수비진에 기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곽윤호는 "서울 이랜드라는 매력적인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승격'이라는 한 단어만 생각하고 왔다. 원팀으로 헌신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