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센터백 곽윤호(29·수원FC)를 영입해 수비진을 한층 강화했다.
- 185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곽윤호는 대인방어와 빠른 속도에 강점을 띠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강인한 투지를 겸비했다.
- 서울 이랜드는 곽윤호의 합류로 오스마르, 김오규 등 베테랑들이 이끄는 노련한 수비진에 기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센터백 곽윤호(29·수원FC)를 영입해 수비진을 한층 강화했다.
185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곽윤호는 대인방어와 빠른 속도에 강점을 띠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강인한 투지를 겸비했다.
곽윤호는 우석대 졸업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3리그 강릉시청축구단(現 강릉시민축구단)에 몸담았고, 2021년 26세의 늦은 나이에 K리그1 수원FC로 이적하며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 끝 백쓰리 한 축을 꿰차며 25경기에 출전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듬해에도 29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군 복무를 위해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으로 향한 곽윤호는 지난해 9월 전역 후 수원FC로 복귀, 3경기를 뛰었다.
서울 이랜드는 곽윤호의 합류로 오스마르, 김오규 등 베테랑들이 이끄는 노련한 수비진에 기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곽윤호는 "서울 이랜드라는 매력적인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승격'이라는 한 단어만 생각하고 왔다. 원팀으로 헌신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185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곽윤호는 대인방어와 빠른 속도에 강점을 띠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강인한 투지를 겸비했다.
곽윤호는 우석대 졸업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3리그 강릉시청축구단(現 강릉시민축구단)에 몸담았고, 2021년 26세의 늦은 나이에 K리그1 수원FC로 이적하며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 끝 백쓰리 한 축을 꿰차며 25경기에 출전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듬해에도 29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군 복무를 위해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으로 향한 곽윤호는 지난해 9월 전역 후 수원FC로 복귀, 3경기를 뛰었다.
서울 이랜드는 곽윤호의 합류로 오스마르, 김오규 등 베테랑들이 이끄는 노련한 수비진에 기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곽윤호는 "서울 이랜드라는 매력적인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승격'이라는 한 단어만 생각하고 왔다. 원팀으로 헌신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