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22일 오후 2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6경기가 일제히 열린 가운데 무려 5경기에서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났다.
- K3리그와 K리그2 구단 맞대결 3경기는 모두 K3리그 승리로 막을 내렸다.
- 강릉시민축구단과 대전코레일은 각각 충남아산FC와 충북청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신승을 거뒀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22일 오후 2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6경기가 일제히 열린 가운데 무려 5경기에서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났다.
K3리그와 K리그2 구단 맞대결 3경기는 모두 K3리그 승리로 막을 내렸다. 강릉시민축구단과 대전코레일은 각각 충남아산FC와 충북청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신승을 거뒀다. 강릉은 이른 시간 김기수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켰고,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박예찬의 극적 결승골이 나왔다. K3리그 '디펜딩 챔피언' 시흥시민축구단 또한 성남FC와 홈경기(2-2 무승부)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 16강에 올랐다.
K4리그 2개 구단의 승리 역시 눈길을 끈다. 1라운드에서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을 꺾은 신생팀 세종SA축구단은 K리그2 전남드래곤즈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K4리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K3리그 창원FC를 제압했다.
이날 김포FC만이 K4리그 기장군민축구단을 4-0으로 이기며 상위리그의 자존심을 지켰다.
2라운드 16경기는 19일, 22일, 23일 총 3일에 걸쳐 치러지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수원삼성과 서울 이랜드 FC 경기는 수원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나머지 9경기는 모두 23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K3리그와 K리그2 구단 맞대결 3경기는 모두 K3리그 승리로 막을 내렸다. 강릉시민축구단과 대전코레일은 각각 충남아산FC와 충북청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신승을 거뒀다. 강릉은 이른 시간 김기수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켰고,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박예찬의 극적 결승골이 나왔다. K3리그 '디펜딩 챔피언' 시흥시민축구단 또한 성남FC와 홈경기(2-2 무승부)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 16강에 올랐다.
K4리그 2개 구단의 승리 역시 눈길을 끈다. 1라운드에서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을 꺾은 신생팀 세종SA축구단은 K리그2 전남드래곤즈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K4리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K3리그 창원FC를 제압했다.
이날 김포FC만이 K4리그 기장군민축구단을 4-0으로 이기며 상위리그의 자존심을 지켰다.
2라운드 16경기는 19일, 22일, 23일 총 3일에 걸쳐 치러지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수원삼성과 서울 이랜드 FC 경기는 수원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나머지 9경기는 모두 23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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