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서 유강현과 박상혁에게 연속 실점해 김천에 0-2로 졌다. 지난 23일 FC안양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반전 계기를 마련했지만,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김천에 덜미를 잡힌 울산이다. 김천과 같은 승점 17점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현장목소리] 울산 김판곤 감독, “팬들에게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5-04-27 오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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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울산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서 유강현과 박상혁에게 연속 실점해 김천에 0-2로 졌다.
  • 지난 23일 FC안양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반전 계기를 마련했지만,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김천에 덜미를 잡힌 울산이다.
  • 김천과 같은 승점 17점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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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김천상무에 패했다.

울산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서 유강현과 박상혁에게 연속 실점해 김천에 0-2로 졌다.

지난 23일 FC안양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반전 계기를 마련했지만,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김천에 덜미를 잡힌 울산이다. 김천과 같은 승점 17점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판곤 감독은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 부족한 점을 개선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패인을 묻자 김판곤 감독은 “시작이 좋지 않았다. 전반 초반에 주도권을 줬다. 그리고 실수가 나와서 실점을 했다. 이후 반전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가 두 차례 정도 왔는데, 살리지 못했다. 감독인 내가 리스크를 택하면서 공격수를 투입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했다. 선제골을 내준 뒤 흔들리면서 심리적으로 당황했다. 감독이 잘 개선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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