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름 내내 자신의 이적 문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
- 구단 레전드 중 하나인 폴 인스가 목소리를 냈다.
- 호날두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하지 못한 맨유에 실망해 타 팀으로 이적을 시도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름 내내 자신의 이적 문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 구단 레전드 중 하나인 폴 인스가 목소리를 냈다.
인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내가 로이 킨, 스티브 브루스 같은 선수들과 함께한 라커룸에 호날두가 있었다면 참지 않았으며, 어떤 상황이라 해도 피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팀 분위기를 해치는 호날두를 저격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1년 여름 맨유로 복귀했지만,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었다. 지난 시즌 리그 18골로 득점력은 여전했지만, 독불장군 같은 성격으로 팀 내 분위기에는 악영향을 미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랄프 랑닉 등 전임 감독과 불화설도 끊이지 않을 정도다.
특히, 이번 여름 행보는 절정이었다. 호날두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하지 못한 맨유에 실망해 타 팀으로 이적을 시도하고 있다. 프리 시즌 훈련도 늦게 합류할 정도다.
호날두는 현재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친정팀인 스포르팅 CP와 연결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내가 로이 킨, 스티브 브루스 같은 선수들과 함께한 라커룸에 호날두가 있었다면 참지 않았으며, 어떤 상황이라 해도 피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팀 분위기를 해치는 호날두를 저격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1년 여름 맨유로 복귀했지만,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었다. 지난 시즌 리그 18골로 득점력은 여전했지만, 독불장군 같은 성격으로 팀 내 분위기에는 악영향을 미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랄프 랑닉 등 전임 감독과 불화설도 끊이지 않을 정도다.
특히, 이번 여름 행보는 절정이었다. 호날두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하지 못한 맨유에 실망해 타 팀으로 이적을 시도하고 있다. 프리 시즌 훈련도 늦게 합류할 정도다.
호날두는 현재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친정팀인 스포르팅 CP와 연결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