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황희찬의 실책 한 방이 그를 영입하려 했던 리즈 유나이티드 민심마저 돌아서게 했다.
- 뉴캐슬전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의 황희찬을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로 영입은 낭비이자 불쾌감을 느낄만한 소식이다라며 영입에 반대했다.
- 황희찬은 지난 28일 오후 10시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코너라인 근처에서 높게 띄워 걷어낸 볼이 생 막시맹 동점골로 이어져 실점 빌미를 줬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황희찬의 실책 한 방이 그를 영입하려 했던 리즈 유나이티드 민심마저 돌아서게 했다.
영국 리즈 지역 매체 ‘MOT 리즈 뉴스’는 2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황희찬은 뉴캐슬전에서 15분을 뛰었고, 페널티 지역에서 걷어낼 볼을 생 맥시맹 동점골로 절묘하게 연결했다”라며 비꼬았다.
이어 “황희찬은 슈팅, 공중볼 경합, 드리블, 태클 모두 0개다. 패스 3개 중 2개만 성공했다. 뉴캐슬전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의 황희찬을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로 영입은 낭비이자 불쾌감을 느낄만한 소식이다”라며 영입에 반대했다.
황희찬의 올 시즌은 험난하다. 지난 시즌 초반과 달리 경기력에서 주춤하고 있다. 더구나 아다마 트라오레의 임대 복귀, 곤살로 게데스의 영입으로 경쟁자가 많아졌다. 기존 황희찬 자리는 게데스에게 빼앗겼다.
설상가상으로 실수까지 저질렀다. 황희찬은 지난 28일 오후 10시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코너라인 근처에서 높게 띄워 걷어낸 볼이 생 막시맹 동점골로 이어져 실점 빌미를 줬다. 영국 공영방송 ‘BBC’조차 “끔찍한 클리어링”이라고 혹평할 정도다.
황희찬은 최근 리즈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리즈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며, RB라히프치히 시절 한솥밥을 먹은 제시 마치 감독과 인연도 한 몫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리즈 지역 매체 ‘MOT 리즈 뉴스’는 2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황희찬은 뉴캐슬전에서 15분을 뛰었고, 페널티 지역에서 걷어낼 볼을 생 맥시맹 동점골로 절묘하게 연결했다”라며 비꼬았다.
이어 “황희찬은 슈팅, 공중볼 경합, 드리블, 태클 모두 0개다. 패스 3개 중 2개만 성공했다. 뉴캐슬전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의 황희찬을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로 영입은 낭비이자 불쾌감을 느낄만한 소식이다”라며 영입에 반대했다.
황희찬의 올 시즌은 험난하다. 지난 시즌 초반과 달리 경기력에서 주춤하고 있다. 더구나 아다마 트라오레의 임대 복귀, 곤살로 게데스의 영입으로 경쟁자가 많아졌다. 기존 황희찬 자리는 게데스에게 빼앗겼다.
설상가상으로 실수까지 저질렀다. 황희찬은 지난 28일 오후 10시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코너라인 근처에서 높게 띄워 걷어낸 볼이 생 막시맹 동점골로 이어져 실점 빌미를 줬다. 영국 공영방송 ‘BBC’조차 “끔찍한 클리어링”이라고 혹평할 정도다.
황희찬은 최근 리즈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리즈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며, RB라히프치히 시절 한솥밥을 먹은 제시 마치 감독과 인연도 한 몫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