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파리그 출전 준비를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9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는 유로파리그에 선발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

‘챔스 최다 득점자’ 호날두, 유로파리그 선발 준비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2-09-07 오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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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파리그 출전 준비를 마쳤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9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다.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는 유로파리그에 선발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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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파리그 출전 준비를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9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다. 지금까지 140골을 터뜨리며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위는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다.

호날두는 자신의 기록을 연장하기 위해 이적을 추진했지만 그를 원하는 팀이 없었다. 결국 호날두는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맨유에 강제(?) 잔류하게 됐다.

이제 호날두는 유로파리그에 나서야 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는 유로파리그에 선발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선발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당연하다. 호날두는 브렌트포드전에 선발로 나섰다. 그 이후는 아니지만 그는 선발로 나설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모든 경기에 이겨야 한다. 우린 모든 대회의 우승을 원하기 때문에 모든 걸 진지하게 나서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신력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텐 하흐 감독은 “매 경기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없지만 경기를 자하면 모두가 경기 시간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필요하다. 팀이 잘하고 선수가 잘한다면 그 자리에 남는다. 팀에 없는 선수들도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고 안에 있는 선수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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