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황의조(올림피아코스)의 2군 강등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 영문 매체 K리그 유나이티드는 23일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 B팀으로 강등됐다는 국내 언론들의 보도에 황의조 소속사 CAA베이스가 해명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 최근 그리스 매체 SDNA는 미첼 감독이 황의조를 올림피아코스 B팀으로 강등시켰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황의조(올림피아코스)의 2군 강등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문 매체 'K리그 유나이티드'는 23일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 B팀으로 강등됐다는 국내 언론들의 보도에 황의조 소속사 CAA베이스가 해명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최근 그리스 매체 'SDNA'는 "미첼 감독이 황의조를 올림피아코스 B팀으로 강등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 이적 후 득점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보르도에서 뛰던 경기력이 전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올림피아코스가 크게 실망해 2군 강등을 지시했다는 거다.
이 소식은 빠르게 국내로 전해졌다. 하지만 황의조 에이전시 'CAA베이스'가 해명에 나섰다. 'K리그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CAA베이스의 크리스찬 에밀은 "황의조가 B팀에서 훈련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올림피아코스는 과도기를 겪고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일정이 빡빡한 탓에 부상/피로를 관리하기 위해 로테이션을 돌린 것일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1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구단주는 황의조를 믿고 있다. 황의조 역시 그의 신뢰에 감사하며 팬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문 매체 'K리그 유나이티드'는 23일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 B팀으로 강등됐다는 국내 언론들의 보도에 황의조 소속사 CAA베이스가 해명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최근 그리스 매체 'SDNA'는 "미첼 감독이 황의조를 올림피아코스 B팀으로 강등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 이적 후 득점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보르도에서 뛰던 경기력이 전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올림피아코스가 크게 실망해 2군 강등을 지시했다는 거다.
이 소식은 빠르게 국내로 전해졌다. 하지만 황의조 에이전시 'CAA베이스'가 해명에 나섰다. 'K리그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CAA베이스의 크리스찬 에밀은 "황의조가 B팀에서 훈련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올림피아코스는 과도기를 겪고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일정이 빡빡한 탓에 부상/피로를 관리하기 위해 로테이션을 돌린 것일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1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구단주는 황의조를 믿고 있다. 황의조 역시 그의 신뢰에 감사하며 팬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