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단짝의 독일 무대 진출 가속화?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의 독일 무대 진출이 속도가 붙을까?

바이에른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23일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케인에 대해 언급했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케인은 세계 최소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능력을 극찬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른 팀과 계약을 맺은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겠다. 여름에 많은 영입이 있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케인에 부족한 건 우승 트로피다. 토트넘에서 갈증을 해결하지 못하는 중이다.

케인이 토트넘을 사랑하지만, 갈증인 트로피를 위해서는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케인은 이번 시즌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불붙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계속해서 케인에게 관심을 표명하는 상황에서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