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32팀들이 부상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아스널 에이스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부상 늪에 빠졌다.

월드컵 임박 부상악령, 사카마저 출전 불투명… 잉글랜드 촉각

스포탈코리아
2022-10-31 오전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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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32팀들이 부상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잉글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 아스널 에이스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부상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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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32팀들이 부상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아스널 에이스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부상 늪에 빠졌다. 사카는 지난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전반 17분 노팅엄 수비수 레난 로디의 거친 플레이에 부딪혀 착지하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아스널 의료진은 바로 교체 사인을 보냈고, 결국 조기에 경기장 밖으로 나가야 했다.

사카의 상태는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하필 월드컵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상당했다. 아스널은 물론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의 핵심 중 하나인 사카의 부상 여파는 가볍지 않다.

더구나 그는 지난 유로2020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실패로 우승컵을 놓친 아픔이 있다. 이를 월드컵에서 씻으려 했던 계획을 미뤄야 하는 상황이다.

각국은 월드컵 앞두고 부상에 울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중원의 핵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낙마가 확정됐고, 폴 포그바도 아직 장담할 수 없다. 한국의 첫 상대 우루과이 역시 수비수 로날도 아라우호가 근육 부상 당해 현재 재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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