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향한 저격이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어딜 가든 포르투갈이라며 외부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포르투갈에 집중할 의지를 드러냈다.
-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섭섭함을 내비치며 저격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향한 저격이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황이 호전될 기미가 안 보이자 호날두 본인이 나섰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글을 올리며,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좋은 에너지와 기분이 있다. 각각 우리의 도전에 집중하고 헌신해야 한다. 집중하고, 믿자. 어딜 가든 포르투갈”이라며 외부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포르투갈에 집중할 의지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섭섭함을 내비치며 저격했다.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은 반발하며, 결별을 노리고 있다.
그 여파는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이어졌다. 호날두가 맨유를 향한 저격이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이어졌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호날두 이슈로 주목 받으며, 팀 내 분위기도 뒤숭숭할 수밖에 없다. 호날두는 이를 의식한 듯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헌신을 강조했다.
사진=포르투갈 축구협회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글을 올리며,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좋은 에너지와 기분이 있다. 각각 우리의 도전에 집중하고 헌신해야 한다. 집중하고, 믿자. 어딜 가든 포르투갈”이라며 외부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포르투갈에 집중할 의지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섭섭함을 내비치며 저격했다.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은 반발하며, 결별을 노리고 있다.
그 여파는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이어졌다. 호날두가 맨유를 향한 저격이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이어졌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호날두 이슈로 주목 받으며, 팀 내 분위기도 뒤숭숭할 수밖에 없다. 호날두는 이를 의식한 듯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헌신을 강조했다.
사진=포르투갈 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