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90min은 22일 잉글랜드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황금세대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며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 투톱은 신구 조화를 이뤘다. 잉글랜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와 함께 현재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해리 케인이 위치했다.

‘케인-루니-베컴-제라드-램파드가 한 팀?’ 잉글랜드, 황금세대 베스트 11

스포탈코리아
2022-11-22 오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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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22일 잉글랜드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황금세대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며 라인업을 공개했다.
  • 최전방 투톱은 신구 조화를 이뤘다.
  • 잉글랜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와 함께 현재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해리 케인이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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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랜드의 황금세대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 “잉글랜드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황금세대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며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 투톱은 신구 조화를 이뤘다. 잉글랜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와 함께 현재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해리 케인이 위치했다.

루니는 A매치 53골로 잉글랜드 최다 득점자다.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노리는 51득점 케인이 맹추격하고 있어 타이틀 주인공이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드필더 라인도 화려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가 위치했고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과시했던 데이비드 베컴이 합류했다.

유리 몸이라는 아쉬운 이미지가 있지만, 재능 하나만큼은 최고였던 오언 하그리브스도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과거 유럽을 넘어 세계를 주름잡았던 애슐리 콜, 존 테리, 리오 퍼디난드에 현재 잉글랜드의 주전 수비수 키에런 트리피어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는 조던 픽포드가 차지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단추를 완벽하게 끼웠다. 이란과의 1차전에서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라힘 스털링, 마커스 래시포드, 잭 그릴리시의 골 행진을 등에 업고 6-2 완승을 거뒀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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