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부스케츠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3년에 부스케츠와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3년 6월 만료되는 부스케츠의 계약 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부스케츠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3년에 부스케츠와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08년 구단 유소년 팀을 거쳐 당당히 1군에 입성한 이후 무려 696경기를 소화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의 모든 영광을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라리가 우승 8회, 컵대회 우승 7회 등을 거머쥐었다.
시간의 흐름까지 거스르지는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3년 6월 만료되는 부스케츠의 계약 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재계약을 통해 또 다시 부스케츠의 주급을 삭감하려고 했으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의사는 반영되지는 않았다. 매체는 “사비 감독은 월드컵 이후 부스케츠와 1년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하려고 했지만, 이 문제는 이미 그의 손을 벗어났다”라고 전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마이애미가 거론된다. 마이애미는 부스케츠 이외에도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3년에 부스케츠와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08년 구단 유소년 팀을 거쳐 당당히 1군에 입성한 이후 무려 696경기를 소화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의 모든 영광을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라리가 우승 8회, 컵대회 우승 7회 등을 거머쥐었다.
시간의 흐름까지 거스르지는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3년 6월 만료되는 부스케츠의 계약 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재계약을 통해 또 다시 부스케츠의 주급을 삭감하려고 했으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의사는 반영되지는 않았다. 매체는 “사비 감독은 월드컵 이후 부스케츠와 1년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하려고 했지만, 이 문제는 이미 그의 손을 벗어났다”라고 전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마이애미가 거론된다. 마이애미는 부스케츠 이외에도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