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네덜란드 8강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괴물 공격수 코디 각포(PSV 에인트호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관심을 받고 있다.
- 판 다이크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는 레알과 같은 수준 팀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 어찌보면 리버풀 라이벌 맨유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네덜란드 8강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괴물 공격수 코디 각포(PSV 에인트호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관심을 받고 있다. 팀 동료이자 리버풀 수비의 핵 버질 판 다이크가 이에 조언을 했다.
판 다이크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는 레알과 같은 수준 팀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어찌보면 리버풀 라이벌 맨유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그러나 그의 속내는 달랐다. 판 다이크는 “(맨유를) 무시하는 건 결코 아니다. 각포에게 다음 단계가 있다. 각포는 재능을 많이 가졌고, 저력이 더 있다.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며,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라며 맨유행에 손을 들어줬다.
각포는 올 시즌 맹활약으로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연속 골로 네덜란드를 16강으로 이끌었다. 그는 미국과 16강전에서 침묵했지만, 8강행에 성공하며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가치가 점점 더 올라갈 전망이다. 빠르면 1월 겨울이적시장부터 공격 보강이 필요한 명문팀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맨유는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를 찾고 있어 각포에게도 좋은 기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판 다이크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는 레알과 같은 수준 팀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어찌보면 리버풀 라이벌 맨유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그러나 그의 속내는 달랐다. 판 다이크는 “(맨유를) 무시하는 건 결코 아니다. 각포에게 다음 단계가 있다. 각포는 재능을 많이 가졌고, 저력이 더 있다.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며,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라며 맨유행에 손을 들어줬다.
각포는 올 시즌 맹활약으로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연속 골로 네덜란드를 16강으로 이끌었다. 그는 미국과 16강전에서 침묵했지만, 8강행에 성공하며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가치가 점점 더 올라갈 전망이다. 빠르면 1월 겨울이적시장부터 공격 보강이 필요한 명문팀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맨유는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를 찾고 있어 각포에게도 좋은 기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