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드리앙 라비오가 해리 케인의 PK 실축을 두고 정의구현이라 칭했다.
-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렀다.
- 경기가 끝난 뒤 라비오는 해당 판정이 옳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드리앙 라비오가 해리 케인의 PK 실축을 두고 정의구현이라 칭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렀다. 프랑스는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서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됐다. 후반 34분 프랑스가 2-1로 앞서가고 있던 당시 잉글랜드는 두 번째 PK를 얻었다. 판정에 불만을 품은 프랑스 선수들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선수는 케인. 하지만 케인의 슈팅은 높게 뜨고 말았다. 기사회생한 프랑스는 4강으로 향했다.
경기가 끝난 뒤 라비오는 해당 판정이 옳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비오는 "반칙이 아니었다. 심판이 제대로 판정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케인이 PK를 놓쳤을 때 행복했다. 정의구현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때로는 행운이 필요하기도 하다. 우린 행운을 얻었다. 이렇게 준결승에 진출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렀다. 프랑스는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서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됐다. 후반 34분 프랑스가 2-1로 앞서가고 있던 당시 잉글랜드는 두 번째 PK를 얻었다. 판정에 불만을 품은 프랑스 선수들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선수는 케인. 하지만 케인의 슈팅은 높게 뜨고 말았다. 기사회생한 프랑스는 4강으로 향했다.
경기가 끝난 뒤 라비오는 해당 판정이 옳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비오는 "반칙이 아니었다. 심판이 제대로 판정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케인이 PK를 놓쳤을 때 행복했다. 정의구현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때로는 행운이 필요하기도 하다. 우린 행운을 얻었다. 이렇게 준결승에 진출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