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메호대전 논쟁의 종결을 공식 발표했다. 궁극의 컬렉션이 추가되면서 리오넬 메시의 유산이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프랑스에 승리를 거두고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FIFA도 공식 선언..."메호대전은 끝났다...GOAT는 메시"

스포탈코리아
2022-12-20 오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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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국제축구연맹(FIFA)이 메호대전 논쟁의 종결을 공식 발표했다.
  • 궁극의 컬렉션이 추가되면서 리오넬 메시의 유산이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프랑스에 승리를 거두고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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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메호대전' 논쟁의 종결을 공식 발표했다.

FIFA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GOAT 논쟁이 이제 해결됐다. 궁극의 컬렉션이 추가되면서 리오넬 메시의 유산이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프랑스에 승리를 거두고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풀타임 활약, 자신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

메시는 아쉽게 득점왕은 놓쳤지만 골든볼, 도움왕 등 거의 모든 부문을 휩쓸며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마지막 목표였던 월드컵 우승을 커리어에 추가하며 메시는 '진짜' 신이 됐다.

그동안 메시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항상 '메호대전'의 중심에 서있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으로 더 이상 논란은 존재하지 않게 됐다. 호날두는 8강에서 모로코에 덜미를 잡히며 쓸쓸하게 퇴장했고 메시는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FIFA는 "GOAT 논쟁은 끝났다"라며 공식 선언했고 "아르헨티나가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날 메시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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