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에메르송 로얄을 헐값에 팔기로 결정했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단돈 1,000만 파운드(약 155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 공수 안정감은 최악이었고 종종 황당한 실수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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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에메르송 로얄을 헐값에 팔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단돈 1,000만 파운드(약 155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에메르송은 지난 2018/2019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에 발을 내딛었지만 쉽지 않았다. 레알 베티스 임대를 거쳤지만 실망스러웠고 결국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공수 안정감은 최악이었고 종종 황당한 실수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대체하기 위해 제드 스펜스를 영입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아쉬운 대로 계속 에메르송을 기용했다. 그만큼 토트넘의 오른쪽 풀백 자리는 마땅한 자원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토트넘은 빠르게 리빌딩에 나섰다. 일단 에메르송을 매각하고 즉시 전력감 자원을 데려오겠다는 거다. 마침 에메르송에 관심을 보인 구단이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인터밀란이 덴젤 둠프리스의 이적을 대비해 에메르송 영입을 원한다. 토트넘은 이적을 원하는 둠프리스를 원하고 있어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 폴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콘테는 멧 도허티와 제드 스펜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헐값에 판매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단돈 1,000만 파운드(약 155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에메르송은 지난 2018/2019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에 발을 내딛었지만 쉽지 않았다. 레알 베티스 임대를 거쳤지만 실망스러웠고 결국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공수 안정감은 최악이었고 종종 황당한 실수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대체하기 위해 제드 스펜스를 영입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아쉬운 대로 계속 에메르송을 기용했다. 그만큼 토트넘의 오른쪽 풀백 자리는 마땅한 자원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토트넘은 빠르게 리빌딩에 나섰다. 일단 에메르송을 매각하고 즉시 전력감 자원을 데려오겠다는 거다. 마침 에메르송에 관심을 보인 구단이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인터밀란이 덴젤 둠프리스의 이적을 대비해 에메르송 영입을 원한다. 토트넘은 이적을 원하는 둠프리스를 원하고 있어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 폴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콘테는 멧 도허티와 제드 스펜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헐값에 판매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