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축제 분위기를 즐기다가 내년 파리 생제르망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어 메시는 내년 2, 3일에 합류해 시즌 재개를 위해 준비에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월드컵에서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메시는 드디어 트로피를 획득했고, 충분히 축제 분위기를 즐기다가 내년 PSG로 합류할 예정이다.

‘메시, 대관식 충분히 즐기고 오렴’ 2023년 PSG 합류

스포탈코리아
2022-12-27 오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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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축제 분위기를 즐기다가 내년 파리 생제르망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 이어 메시는 내년 2, 3일에 합류해 시즌 재개를 위해 준비에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 월드컵에서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메시는 드디어 트로피를 획득했고, 충분히 축제 분위기를 즐기다가 내년 PSG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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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축제 분위기를 즐기다가 내년 파리 생제르망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 메시의 복귀와 관련해 PSG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갈티에 감독은 “메시는 훌륭한 월드컵을 치렀다. 2023년 1월 1일까지 훈련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메시는 내년 2, 3일에 합류해 시즌 재개를 위해 준비에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PSG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내년 1월 1일 랑스와 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6일 샤토루와 컵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을 치른다. 메시는 이 2경기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3-3 스코어 이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랑스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메시는 페널티킥 득점으로 아르헨티나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간절한 순간 연장 후반 멀티골을 작렬하면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했다.

메시는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섰고,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드디어 염원하던 월드컵 왕관을 쓰게 됐다. 멀티골과 승부차기 성공까지. 스스로 대관식을 만들었다.

월드컵에서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메시는 드디어 트로피를 획득했고, 충분히 축제 분위기를 즐기다가 내년 PSG로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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