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이하 PSG)와 라이벌 구도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운명이 바뀐 홀란은 큰 자극을 받았다. 그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총 8골을 넣으며, 골든슈(득점왕) 자리까지 올랐다.

라이벌 월드컵 활약에 자극 받은 홀란, “짜증이 날 정도 동기부여”

스포탈코리아
2022-12-29 오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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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이하 PSG)와 라이벌 구도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운명이 바뀐 홀란은 큰 자극을 받았다.
  • 그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총 8골을 넣으며, 골든슈(득점왕) 자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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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이하 PSG)와 라이벌 구도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운명이 바뀐 홀란은 큰 자극을 받았다.

홀란은 29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다른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득점하며 맹활약 하는 모습을 봤다. 이는 나를 짜증나게 할 정도로 자극 받고 있다”라며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의 조국 노르웨이는 유럽 지역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며, 월드컵 본선을 TV로만 지켜봐야 했다.

홀란의 라이벌인 음바페는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다. 그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총 8골을 넣으며, 골든슈(득점왕) 자리까지 올랐다. 홀란의 심정이 좋을 리 없다.

그는 월드컵 휴식기 끝난 이후 마음을 다잡고 맹활약 중이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빠른 20골 도달(14경기)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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