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 호날두와 맨유의 결별에 대해 에릭센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에릭센은 호날두가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부가 아니라는 것이 슬프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호날두 떠나서 슬퍼...함께 뛴 것은 행운이었어” 동료의 눈물

스포탈코리아
2022-12-29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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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 호날두와 맨유의 결별에 대해 에릭센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에릭센은 호날두가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부가 아니라는 것이 슬프다.
  •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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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그리워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 호날두와 맨유의 결별에 대해 에릭센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에릭센은 “호날두가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부가 아니라는 것이 슬프다. 그의 유산과 이름은 어떤 팀에서든 특별하다. 함께 뛴 건 행운이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제 맨유의 초점은 호날두가 없는 것 같다”며 새로운 페이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재회는 환영받지 못했다.

호날두는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개적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비난하는 등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맨유는 경영진 회의를 열고 호날두 방출을 결정했다.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맨유와 결별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로와 연결되고 있으며 아시아 무대 진출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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